항공화물가격
전 단기적으로는 전 세계 코로나 델타변이 확산 등의 이슈로, 악재가 많지만 중장기 적으로는 충분히 매력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땅콩회항과 갑질논란을 초래했던, 두 자매가 경영일선에서 제외됐으니… 앞으로 오너리스크도 줄어들었다는 판단도 들고, 한진칼 다음으로 보유주식이 많은 국민연금공단도 앞으로는 과거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경영권 행사를 시사한 바도 있으니, 앞으로 대한항공 주가 흐름에 최소한 방해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지니스 42석, 이코노미 227석 탈거) 팬데믹 초반부터, 여객기의 의자를 다 뜯어내고 화물운송으로 전환하는 등 획기적인 노력을 했었죠 국내 LCC의 여객 점유율은 평년의 경우 약 30% 수준인 반면 화물운송 비중은 1~2%로 매우 낮습니다. 즉, LCC의 경우 국제 화물운송에 대한 노하우나 인프라가 없는거죠. 게다가 여객운송 감소에 따른 이익률 저하로 유보율이 낮은 LCC의 경우 여객기의 시트를 떼어내고 화물로 전환하는 등의 유기적인 대응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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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자체가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유동성이 주식과 부동산으로 흘러들어 3천피를 돌파했으니(2,200 -> 3,200, +45%), 사실 대한항공의 주가가 오른게 이상하진 않습니다. 화물 운송운임이 이렇게 폭발적으로 증가한건, 코로나 이후 적체됐던 물동량이 몰린 경향도 있지만, 사실은 Belly Cargo(여객 화물운송) Capa가 줄어든 영향이 더 큽니다. 전 단기적으로는 전 세계 코로나 델타변이 확산 등의 이슈로, 악재가 많지만 중장기 적으로는 충분히 매력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 게다가 땅콩회항과 갑질논란을 초래했던, 두 자매가 경영일선에서 제외됐으니… 앞으로 오너리스크도 줄어들었다는 판단도 들고, 한진칼 다음으로 보유주식이 많은 국민연금공단도 앞으로는 과거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경영권 행사를 시사한 바도 있으니, 앞으로 대한항공 주가 흐름에 최소한 방해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 자료의 경우 19년 자료긴 하지만, 21년 현재 화물운송기 추가 구입 및 여객기 개조 등을 감안하면 더 긍정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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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의 노선을 비교해보면, 대한항공은 미주+유럽 장거리 노선에서의 경쟁력이 강했고, 아시아나는 중국 동남아등 중단거리 노선에서 경쟁력이 강했습니다. 팬데믹 초반부터, 여객기의 의자를 다 뜯어내고 화물운송으로 전환하는 등 획기적인 노력을 했었죠 B777-300ER 기준 기존 하부 화물칸만 이용할 경우 22톤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지만, 수리 개조하면 32.8톤으로 10.8톤을 추가 적재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가 향후 슬롯배정시 운임상승에 마이너스 점수를 줄 수 있겠지만, 직접적으로 운임에 대한 간섭은 할 수 없는거죠… 앞으로 대한항공 주가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사실 항공시장이 레드오션으로 바뀐 이유 중 가장 큰 요인은 LCC 때문입니다. 사실 전 단기적인 이유보다 장기적인 이유로 앞으로 대한항공 주가 전망이 유망하다고 봅니다. 항공사에서 Belly cargo를 운송하지 않으니,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상대적으로 수요는 늘어나면서 운임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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