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data-pm-slice=”1 1 []”>제주도탁송추천</h1>
<p>제주도에서 한 달 이상 있을 예정이라 차를 렌트하는 것보다 운행하던 차량을 탁송하기로 했다. 불쌍해라.. 그래도 서울에 혼자 있는 거보단 낫단다 ㅜㅜ 이곳에서도 잘 적응해 보자.. )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반려묘 후추는 구석을 찾아간다. 언제부터 제주도 한 달 살기가 유행이었는데 난 좀 늦은 감이 있는 것 같았지만.. 내가 하게 될 줄은 몰랐네 ㅎㅎ 우선 제주도 가는 날짜는 확정했고 오는 날짜는 미정… 기본 한 달은 머물고 제주도 생활이 좋으면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르겠다. 제주도 가는 항공편은 이스타항공이었다. 안 키워도 되니 일주일만 같이 지내보라고.. 그리고 못 키울 것 같으면 다시 데려가겠다고.. 일주일이 지나도 친구는 연락하지 않았고 나도 연락하지 않았다. . 제발 무사히 숙소까지 가자.. ㅜㅜ) 혼자 가는 거면 괜찮겠지만 고양이도 함께 데리고 가야 하기 때문에 장시간은 무리.. 그래서 차에 짐을 실어 차 먼저 제주도로 보내고 나는 고양이와 함께 다음날 비행기로 이동하기로 결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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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제주도탁송추천</h3>
<p>불쌍해라.. 그래도 서울에 혼자 있는 거보단 낫단다 ㅜㅜ 이곳에서도 잘 적응해 보자.. 이스타항공은 캐리어와 고양이 몸무게가 9킬로를 넘으면 안 되고, 캐리어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00센티를 넘으면 안 된다. )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반려묘 후추는 구석을 찾아간다. 한림에 위치한 숙소.. 친구가 운영했던 펜션이다. . 제발 무사히 숙소까지 가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보다 ㅜㅜ 가가전에 진정제를 먹일까 생각했는데 병원에서 비행기 고도가 높아지면 기압이 떨어져서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니 먹이지 않는 것을 추천했다. 제주도에서 한 달 이상 있을 예정이라 차를 렌트하는 것보다 운행하던 차량을 탁송하기로 했다. 사회생활 약 15년여 동안 쉴 새 없이 일을 했다. 특히 한참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에 잘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자영업을 시작했고 3년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코로나 영업 제한이 풀린 후 손님들은 넘쳐나고, 일할 사람은 없고.. 오픈부터 마감까지 주 7일을 쉬지 않고 일하다 보니 몸도 힘들고, 번아웃이 크게 오기도 했다. 그래서 올해 2월에 가게를 정리하고 제주도로 한 달 살아볼까 생각만 하다가 실행에 옮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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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제주도탁송추천</h3>
<p>혼자 가는 거면 괜찮겠지만 고양이도 함께 데리고 가야 하기 때문에 장시간은 무리.. 그래서 차에 짐을 실어 차 먼저 제주도로 보내고 나는 고양이와 함께 다음날 비행기로 이동하기로 결정! 계속 이렇게 얼굴을 파묻고 숨어있다. ㅜㅜ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많이 긴장했고, 환경까지 바뀌어서 무서운가 보다. 비행기 출발합니다~~ 지금 제일 큰 걱정은 반려묘 후추다. 제주도 가는 항공편은 이스타항공이었다. 제주도에서 한 달 이상 있을 예정이라 차를 렌트하는 것보다 운행하던 차량을 탁송하기로 했다. 김포공항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이용했다. 캐리어 안에서 잔뜩 웅크리고 있는 후추 ㅜㅜ (3시간만 참자..) 공항 출국을 위해 대기하면서 두 아주머니를 만났다. 본인도 제주도에서 새끼 고양이를 데려와서 키우고 있는데 이름이 라봉이라고..ㅋㅋ알고 보니 여기 묘를 20여 마리나 키우고 계신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셨다. . 제발 무사히 숙소까지 가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보다 ㅜ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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