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달

저희가 당일날 일손으로 별 도움이 안 되는 바람에 이렇게 계약해 놓은 것이 정말 잘 한 일이 되기도 했네요; 사실 포장으로하면 몸이야 제일 편하겠지만 비용도 그렇게 아까웠을 거에요 그나마 큰건 많지 않고 몇가지 짐을 싸는 일이라 다행히 크게 힘든점은 없었는데요 사무실에서 나온 짐이래봐야 몇 없고 주로 가구 몇 가지 자리만 찾아 들어가면 나머지는 그냥 대충 채워 넣으면 되는 것들이었거든요 그러던 차에 이웃사촌으로 지내던 지인 분께 대전용달이사를 추천받아 이용을 하게 되었답니다 또 이 곳에서도 큰 짐 위주로 쑥쑥 옮겨다 주시니 저희는 뭐 그렇게 크게 할 일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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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집처럼 뭔가 용도별 장소별로 정리해 넣기 번거로운 경우도 아니고, 창고에 가져다 넣으면되는 짐들이 대부분이었으니까요 ㅋㅎㅋㅎ 당일에는 짐 싸고 포장하는 일을 시작으로 대전용달이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사무실이 그렇게 크지도 않고 짐이 많지도 않은데 포장으로 하기에는 수지타산이 맞지않더라구요 솔직히 과장 조금 보태면 이정도 가격인데 견적 내달라 사람을 오라가라 하는 것이 좀 민망하다 싶을 정도?😳 사장님이 참 친절하셔서 일정도 최대한 이쪽에 맞춰주시고 그래서 더 그렇게 생각이 들었는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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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과장 조금 보태면 이정도 가격인데 견적 내달라 사람을 오라가라 하는 것이 좀 민망하다 싶을 정도?😳 사장님이 참 친절하셔서 일정도 최대한 이쪽에 맞춰주시고 그래서 더 그렇게 생각이 들었는지도 몰라요😁 아, 물론 여기에 추가금을 내면 포장이나 반포장처럼 기사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고해요! 사실 내심 예상하기로 반포장이라 그래도 시간은 좀 걸리겠지 싶었는데 해가 쨍하니 창창한 낮 동안 후루룩 다 끝내버렸지 뭐에요 차근차근 안전하게 작업하시는 것 같은데 잠깐 내 앞에 있는 짐 정리 하는 사이 진행 속도는 쑥쑥 나가있고 신기할 정도였어요 심지어 멀리 옮기는 것도 아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