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data-pm-slice=”1 1 []”>대전용차</h1>
<p>전동차 여러 대가 수시로 다니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아주 길지는 않다. 차가 가만히 서 있으니 이런 진풍경도 구경한다. 물줄기가 2중으로 내려오는 장관을 볼 수 있는 강변으로 가고자 했으나 별도의 입장료가 35원이라는 말에 미련없이 발길을 돌린다. 박대장이 오이를 사줘서 상큼한 맛을 즐긴다. 어얼구나습지는 지형이 완만하고 트여 있어 이곳에서부터 어얼구나강의 아름다운 하천 습지 경관이 형성되었단다. 습지내 하천이 교차하고 호수, 늪지가 사방에 분포되어 있다. 길 왼편에 철조망이 있는데 이쪽이 중국이고 건너편이 러시아란다. 어얼구나 강(아르군 강)의 길이는 1,620㎞이며 그 가운데 966㎞ 정도가 중국과 러시아 연방의 경계를 이룬다. 어얼구나 강과 실카 강이 만나는 곳을 헤이룽 강[黑龍江:러시아어로는 ‘아무르 강’]이 시작하는 지점으로 여긴다. 비가 많이 내리는 해에는 어얼구나 강이 넘쳐서 후룬 호[呼倫湖:몽골어로는 ‘달라이 노르’] 유역으로 흘러들어간다. 전동차를 타고 습지 사이로 20여분을 구불구불 달린 후 내려서 걷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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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대전용차</h3>
<p>2023년 8월 1일 화요일 오후 #두지자(豆地煮)주점에서 점심을 먹고 2시쯤 #어얼구나 습지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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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대전용차</h3>
<p>우리도 밥을 달라 하니 밥이 떨어졌다며 나몰라라 한다. 가지나물과 배추나물을 시킨 후 일찌감치 눈여겨봐 두었던 눌은 밥을 달라고 떼를 쓴다. 식당 구석에 커다란 밥솥이 있어 열어봤더랬다. 팔 수 없다고 손사래를 치는 걸 배고파 죽겠다며 주인을 겨우 설득해 그릇을 받아낸다. 남일 아저씨가 밥솥을 독독 긁어 눌은 밥을 한가득 퍼온다. 최고의 저녁 성찬이다. 차량이 빠지고 차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우리 버스는 10분도 안돼 숙소에 도착한다. 2023년 8월 1일 화요일 오후 #두지자(豆地煮)주점에서 점심을 먹고 2시쯤 #어얼구나 습지에 도착한다. 매표를 하고 줄을 서서 입구를 통과하면 전동차를 타는 줄로 자연스레 이어진다. 강이름은 린장 臨江이란다. 어얼구나습지는 지형이 완만하고 트여 있어 이곳에서부터 어얼구나강의 아름다운 하천 습지 경관이 형성되었단다. 습지내 하천이 교차하고 호수, 늪지가 사방에 분포되어 있다. 러시아로 지는 해가 그리 좋을까? 나그네의 집이라는 뜻이렸다. 개인 주택의 민박집 1층이다. 바닥에 벌레가 기어다닌다. 보름달이 휘영청 창문으로 들어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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