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용달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아직 노력 중이라는 이승윤은 “열등감은 죽을 때까지 모두가 가질 것”이라며 “이에 매몰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숨고 싶을 땐 다락이 되어 줄거야 죽고 싶을 땐 나락이 되어 줄거야 울고 싶은만큼 허송세월 해 줄거야 진심이 버거울 땐 우리 가면 무도회를 열자 달 위에다 발자국을 남기고 싶진 않아 단지 너와 발 맞추어 걷고 싶었어 닻이 닫지 않는 바다의 바닥이라도 영원히 노를 저을 순 없지만 몇 분짜리 노랠 지을 수 있어서 수만 광년의 일렁임을 거두어 지금을 네게 들려 줄거야 달이 참 예쁘다고 이를 들은 이예음 양은 ‘다른 것 잘하니까 못해도 괜찮아. 어차피 사람은 못하는 거 하나씩 있다’는 생각으로 방패를 만들라”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링크 이렇게 예쁘게 달을 노래하는 사람을 오랜만에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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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링크 이승윤은 아이들에게 “열등감에 져버리면 아낀다고 생각했던 것도 못나 보인다”며 “문을 열고 나가는 게 힘들었다”면서 열등감에 숨었던 시절이 있었음을 밝혔다. 숨고 싶을 땐 다락이 되어 줄거야 죽고 싶을 땐 나락이 되어 줄거야 울고 싶은만큼 허송세월 해 줄거야 진심이 버거울 땐 우리 가면 무도회를 열자 달 위에다 발자국을 남기고 싶진 않아 단지 너와 발 맞추어 걷고 싶었어 닻이 닫지 않는 바다의 바닥이라도 영원히 노를 저을 순 없지만 몇 분짜리 노랠 지을 수 있어서 수만 광년의 일렁임을 거두어 지금을 네게 들려 줄거야 달이 참 예쁘다고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아직 노력 중이라는 이승윤은 “열등감은 죽을 때까지 모두가 가질 것”이라며 “이에 매몰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예쁘게 달을 노래하는 사람을 오랜만에 봤어요….. 이를 들은 이예음 양은 ‘다른 것 잘하니까 못해도 괜찮아. 어차피 사람은 못하는 거 하나씩 있다’는 생각으로 방패를 만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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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 싶을 땐 다락이 되어 줄거야 죽고 싶을 땐 나락이 되어 줄거야 울고 싶은만큼 허송세월 해 줄거야 진심이 버거울 땐 우리 가면 무도회를 열자 달 위에다 발자국을 남기고 싶진 않아 단지 너와 발 맞추어 걷고 싶었어 닻이 닫지 않는 바다의 바닥이라도 영원히 노를 저을 순 없지만 몇 분짜리 노랠 지을 수 있어서 수만 광년의 일렁임을 거두어 지금을 네게 들려 줄거야 달이 참 예쁘다고 밤 하늘 빛나는 수만 가지 것들이 이미 죽어버린 행성의 잔해라면 고개를 들어 경의를 표하기 보단 허리를 숙여 흙을 한 웅큼 집어들래 방 안에 가득히 내가 사랑을 했던 사람들이 액자 안에서 빛나고 있어 죽어서 이름을 어딘가 남기기 보단 살아서 그들의 이름을 한번 더 불러 볼래 위대한 공식이 길게 늘어서 있는 거대한 시공에 짧은 문장을 새겨 보곤 해 너와 나 또 몇몇의 이름 두어가지 마음까지 영원히 노를 저을 순 없지만 몇 분짜리 노랠 지을 수 있어서 수만 광년의 일렁임을 거두어 지금을 네게 들려 줄거야 달이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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