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data-pm-slice=”1 1 []”>인천공항화물</h1>
<p>특히 보잉 747. 올해는 유독 저같은 사람들에게 마음 한 편으로 침통함이 깃든 해입니다. 아는 분들이야 당연히 다들 알고 계시는 사실입니다만 저는 3년 전, 별안간 항공기에 빠져 정신 못 차리는 이 수집생활의 스펙트럼이 한 뼘 더 넓어졌습니다. 최대 적재 중량 약 100톤. 군용기 입찰에 실패한 설계를 차용하여 대량 수송용 민항기로 개발한 것이 여객 수송뿐만 아니라 화물 수송에도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기령 30년 언저리의 747들 역시 화물기로 탈바꿈하여 전세계의 하늘을 누빕니다. 심지어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어딘가에선 70~80년대에 건조된 아주 낡은 여객기가 여전히 승객을 태우고 하늘로 힘겹게 이륙을 하기도 하구요 사실 작년 초여름 즈음에 캐논의 새아빠백통을 마련한 이유도 여유 되는 날에 747을 비롯한 항공기를 찍으러 다니고자 구입했던건데 아직 제대로 써보지는 못하는 중입니다^^;; 이게 무식해서 그런건지 바쁜건지 아니면 게으른건지… 여튼, 제가 가끔 급파되는 현장은 여기 인천공항 화물청사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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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인천공항화물</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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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인천공항화물</h3>
<p>국내에서 가장 기령이 높은 747 역시 화물을 싣고 하늘을 향해 머리를 듭니다. 최대 적재 중량 약 100톤. 군용기 입찰에 실패한 설계를 차용하여 대량 수송용 민항기로 개발한 것이 여객 수송뿐만 아니라 화물 수송에도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기령 30년 언저리의 747들 역시 화물기로 탈바꿈하여 전세계의 하늘을 누빕니다. ‘하늘의 여왕’이라 불리던 보잉 747의 마지막 생산 개체(N863GT/ATLAS AIR 소속)가 롤아웃되어, 이제 더는 보잉의 공장에서 747이 다시 만들어지는 일이 없게 되었거든요. 유독 장비를 챙겨갔을 때보단 그냥 바쁜 김에 무심히 갈 때 훨씬 좋은 각도에서 747을 마주할 수 있었고, 줌 화질이 그닥 좋지 않은 아이폰13프로가 그런 프레임을 지저분한 화질로나마 담고 있었네요 ㅎㅎㅎ 현장 업무때마다 마주치게 되던 수많은 747들. 네, 747은 아직 현역입니다. 의외로 비행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기분 참 맑게 해주는 것 같아요. 특히 보잉 747. 올해는 유독 저같은 사람들에게 마음 한 편으로 침통함이 깃든 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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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상으로 인천공항화물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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