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들으니 그냥 총각 때로 돌아간거 같다고 ㅋㅋㅋㅋ 강릉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한 거리에 교동이 있는대요. 교동에서 구경한 소품숍은 따로 포스팅하려구요~~ 교동에 예쁜 가게, 소품숍, 카페가 꽤 있더라구요. 신랑이 주변을 돌아보며 계속 전부 20대야!!! 하는거에요. 무리 노노. 요즘 저의 생각 💡 이사하는 날. 신혼살림으로 큰 짐 없이 들어와 하나하나 장만했던 가구들. 1톤이면 되겠거니 했는데 견적받을 때 3.5톤이라고 해 놀랐거든요. 근데 정말 꽉차네요. 견적업체들, 의심해서 죄송합니다(꾸벅) 조립가구들을 하나하나 해체하지 않고 이사하는거라 그런거였나봐요. 다음주 주간일기로 또 만나요 : ) 잇님들 건강하게 지내려면 몸의 신호를 잘 알아채셔야 합니다. 동기와 잠실 스타일런에 참여했어요 지난주는 이렇게 보냈습니다. 신랑이 마루에 앉아서 “여기 좋다” 라고 하는거에요. 오른쪽 눈이 꺼끌꺼끌 답답하고 뻑뻑하더니 결국 다래끼 진단을 받았어요. 경포호에서 가마우지도 봤어요.
강릉이사
다음주 주간일기로 또 만나요 : ) 나중에 들으니 그냥 총각 때로 돌아간거 같다고 ㅋㅋㅋㅋ 교동에서 구경한 소품숍은 따로 포스팅하려구요~~ ‘전문가분들 2명과 저+신랑 1명’으로 이삿짐 내보내기 성공!!! 나중에 성공하면 꼭 포장이사 해야지!!! 고생 많았습니다(T_T). 잘 부탁해요~ 우리 짐들 역시 이삿날 고생해서 몸에서 신호를 보냈어요. 빼고 들어가고 완벽한 이사는 아니지만 절반은 했으니, 점심으로는 짜장면이죠~ 호사스럽게 깐풍기도 함께했어요. 살기 좋은 곳으로 인정 땅땅 제가 “그래서 좋은 카페, 식당을 많이 가보는게 좋아. 그래야 우리가 뭘 좋아하는지 알게되고, 나중에 우리가 살 집에도 해볼 팁을 얻을 수 있잖아” 제가 예쁜 공간을 경험하는걸 좋아하는 이유 둘다 아주 신이 났습니다 지난주는 이렇게 보냈습니다.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숙박했어요. 신랑이 여기 깐풍기를 좋아했는데 흑흑 피곤하면 잘 나는 거, 입주변 수포와 구내염, 그리고 다래끼. 이번엔 다래끼 당첨이에요. 앞으로 내가 많이 데리고 다녀줄게.
강릉이사
이사에 강릉에 달리기대회까지. 기분이 좋지 않아. 여행을 가야겠어. 하고 지난주에 급하게 결정한 강릉여행. 항상 출장으로만 갔던 곳 강릉. 매번 차를 운전하고 갔던 강릉. 지금은 자유의 몸. 훌훌 언제든 떠날 수 있지만 결혼하고나니 또 쉽지만은 않았어요. 7km, 50분 37초 기록오랫만에 달리기 기분이 좋더라구요. 동기와 함께 달려서, 서울 한복판, 도로를 달리는 기분, 중간중간 힘내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이 맛에 달리기 했었는데 한동안 잊고 있었어요. 마운틴뷰 룸이었는데, 베란다에서 살짝 옆을 내다보니 오션뷰?! 안봤으면 아쉬웠을뻔 잇님들 건강하게 지내려면 몸의 신호를 잘 알아채셔야 합니다. 이사갈 집이 친정이랑 가까워요. 바로 집 주변 공원, 숲을 찾아봅니다. 저한테 ‘숲세권, 공세권’이 이사할 때 가장 중요한 조건이거든요 따릉이 타고 가다가 살짝 교통사고까지 당한터라 지금은 입원병동에서 주간일기를 작성하고 있어요.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일이 정말 많았던 한주였네요. 강릉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한 거리에 교동이 있는대요.
이상으로 강릉이사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