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data-pm-slice=”1 1 []”>목포짐보관</h1>
<p>6번 승강장이었음. 근데 저거 진짜 우표임. (지금까지의 히스토리) -21년 11월: 공주 -21년 12월: 담양 -22년 1월: 묵호 -22년 2월: 부여 -22년 3월: 군산 -22년 4월: 정읍 -22년 5월: 청주 -22년 6월: 원주 -22년 7월: 영주 (with 석) -22년 8월: 남원 -22년 9월: 양양 -22년 9월: 제주 (with WY/SH오빠) -22년 10월: 나주 (with WY/SH오빠) -22년 11월: 완주 (with 석) -22년 12월: 목포 (with 석) 내가 이날 너무 두꺼운 니트를 입고 가서 열차 안에서 더워 죽을 뻔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봐도 차 안 빌리길 잘한 듯. 우리의 여행비도 세이빙 됐고 운전 안 해도 되니 석이도 편했고 차 있었으면 못 가봤을 목포 달동네도 올라가 보고. 그렇게 두 발로 구석구석 돌아다닐 수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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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목포짐보관</h3>
<p>석이에게 전달 완료. 헬로 에브리원. 요새 블로그에 글 적는 게 왜 이렇게 귀찮은지 ㅋㅋㅋㅋ 블테기가 좀 세게 왔나 봄. 그동안 여행 포스팅이 좀 뜸했는데 그렇다고 안 놀러 다닌 건 아니라서… 최근 일인 목포 여행기부터 적고 완주, 제주 순으로 써 보겠음. 나 올해 1,2월 여행 스케줄도 이미 다 잡아놨는데 ㅋㅋㅋㅋㅋ 하여간 무작정 일 벌이는 거 하난 내가 우주 최강인 듯 ㅋㅋㅋㅋㅋ SRT 타는 곳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저 멀리에 석이 뒷모습이 보이길래 바로 전화 걸었음. “나 지금 자기 뒤에 있는데, 거기 잠깐 멈춰봐” 했더니 진짜 제자리에 멈춰서 멀뚱멀뚱하길래 ㅋㅋㅋ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는 줄) “아니 내가 뒤에 있다니까? 뒤를 돌아봐야지” 했더니 그제야 돌아봄 ㅋㅋㅋㅋㅋㅋㅋ 님, 바보세요? 이 옷 크리스마스에 입고 오지 그랬냐며 ㅋㅋㅋ 듣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나는야 인간 트리. 6번 승강장이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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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목포짐보관</h3>
<p>숙소 잘 구했다고 석이한테 칭찬받음 쿠쿠쿠. 아 근데 한 가지 단점은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음. 가격은 2박 3일에 214.13 달러였고 한화로 계산해서 311,346원이었다. (지금까지의 히스토리) -21년 11월: 공주 -21년 12월: 담양 -22년 1월: 묵호 -22년 2월: 부여 -22년 3월: 군산 -22년 4월: 정읍 -22년 5월: 청주 -22년 6월: 원주 -22년 7월: 영주 (with 석) -22년 8월: 남원 -22년 9월: 양양 -22년 9월: 제주 (with WY/SH오빠) -22년 10월: 나주 (with WY/SH오빠) -22년 11월: 완주 (with 석) -22년 12월: 목포 (with 석) 이것도 책자 읽다가 알게 됨 ㅋㅋㅋㅋㅋ 열차 출발 후에도 환불 된다는 거 이날 처음 알게 됨. 와 나 옛날에 부산 가는 기차 놓쳤던 거 있는데. 환불 안 받았는데 허탈하네. 충격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랑이가 아닌 입이 찢어질 뻔했다. 근데 저거 진짜 우표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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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상으로 목포짐보관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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